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해야 할 일
- 최초 등록일
- 2011.07.0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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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의 사람들은 운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예정된 숙명이나 재능을 생각한다. 이를테면, 수학에 총명한 어린 학생이라든지, 탁월한 운동선수, 혹은 피아노의 신동처럼 말이다. 나는 우리들은 모두 스스로의 운명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그것은 기회비용의 선택 문제이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책임을 받아들이는 문제이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책을 읽고, 틀에 박힌 12년간의 초, 중, 고교 생활동안 귀에 박히도록 듣고, 배웠지만 난 그저 현실에 안주하는 앞을 못 보는 그저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
난 ꡒ내가 하고 싶은 일ꡓ과 ꡒ내가 해야 할 일ꡓ이 둘 중의 우선순위에 대해 스물하나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조금 전까지 심각하게 고민 중 이었다. ‘청년실업대란’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사회로 뛰어들어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까지도 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욕구 충족만을 위해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했다.
하지만 그 심한 고집도, 욕심도, 눈앞에 다가 온 현실 앞에서 나약해져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난ꡒ내가 해야 할 일ꡓ을 택하고, 그 것을 위해, 그 것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난 그것을 ꡒ내가 하고 싶은 일ꡓ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위로하며, 한편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일종의ꡒ책임ꡓ으로 여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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