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tolk to her)」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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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 `대중문화와 영화 ` 영화감상문으로 제출했던 감상문입니다.

그녀에게 각자 다른 사랑 방식을 보여주는 두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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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적으로 온전한 인간은 없다. 누구든 정신적으로 불완전하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이 영화를 나는 불완전한 정신의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로 느끼게 되었다. 베니그노와 마르코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고 한 개인에게 있어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간호사인 베니그노는 알리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다. 알리샤는 베니그노와 어떠한 소통도 할 수 없지만 베니그노는 그녀와 교감하기 위해 노력한다. 베니그노는 자신은 정신병자가 아닌데 알리샤를 만나기 위해 정신병원을 찾아갔다고 말하지만 내가 본 베니그노는 정신병자이다. 영화에서는 동성연애자로 오인 받지만 그는 사랑에 굶주린 애정결핍증환자이다. 20년간 어머니를 돌보고 4년간 알리샤를 돌보았다. 그의 사랑은 주기만 하지 받지는 못하는 사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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