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 청사진 - 인생의 전망과 계획 , 내 삶의 반성
- 최초 등록일
- 2011.07.01
- 최종 저작일
- 2009.04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20살 . 나는 지금까지 20년의 인생을 살아왔다 .
그렇지만 과연 20년을 살아 온 걸까 ? 난 아직 내 자신이 10살도 채 안된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 하루하루 나를 만들어온 내 인생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인지 , 아님 잘못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인지 .. 나는 내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 것일까 ? 그리고 나는 지금 , 혹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지 .. 부족하게 나마 몇자 적어 볼까 한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살 . 나는 지금까지 20년의 인생을 살아왔다 .
그렇지만 과연 20년을 살아 온 걸까 ? 난 아직 내 자신이 10살도 채 안된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 하루하루 나를 만들어온 내 인생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인지 , 아님 잘못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인지 .. 나는 내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 것일까 ? 그리고 나는 지금 , 혹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지 .. 부족하게 나마 몇자 적어 볼까 한다 .
나는 어릴 적부터 욕심이 많은 아이였다 . 좋게 말하면 원하는 게 많고 적극적인 열정으로 가득찬 아이라고 할 수 있지만 , 나쁘게 말하면 고집 불통에 제 멋대로인 아이인 것이다 . 나보다 7살 많은 오빠와 함께 자란 나는 늦둥이 라서 인지 집에서 거의 왕처럼 자라왔다 . 지금도 뭔가 사고 싶거나 원하는게 있으면 스스로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의레 고집을 피우거나 조르는 일이 허다하다 . 나를 이렇게 만든건 과연 내가 이런 사람으로 태어 나서 일까 ? 가끔 나의 부모님이 나를 혼내실 때 오냐오냐 키워 놨더니 못하는 짓이 없다 , 라고 꾸짖곤 하신다 . 오냐오냐 키워준 것이 올바른 것일까 ? 나는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친구 한명이 있다 . 고등학교때부터 함께 학교를 다니며 친해진 친구 인 그녀는 3형제중 장녀로 나와는 거의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남의 부탁을 잘 거절 하지 못하며 왠만한 일이면 충돌하기 보다는 양보하는 경우가 많다 . 원하는 것이 있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할 뿐 그닥 조르거나 하는 것을 본 적이 별로 없다 . 가끔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듯한 그녀가 부럽기도 하지만 너무 자유롭지 못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다 .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 다른 것은 무엇 때문일까 ? 나는 이번 학기 육아와 아동심리 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이러한 의문을 하나하나 풀어가기 시작했다 . 그러나 명쾌하게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 수업에서 배운 것 처럼 어릴 적 교육이나 환경이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수 는 있지만 그것만이 전적으로 영향을 준다기 보다는 그러한 부수적 영향과 개인의 특성이 조합되어 한 사람의 성격이나 생활 습관 등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