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는 살인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07.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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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는 살인인가`라는 질문에
`태아는 인간인가`라는 질문으로 반문한다.
태아아 왜 인간이며
태아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를 비판하고
해결책을 국가, 사회, 언론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한다.
목차
생명의 시작
낙태는 살인인가
해결책
본문내용
탄생, 그 생명의 신비
사람들에게 ‘탄생’에 대해 묻는다면, 수정과 착상, 임신기간을 거쳐 분만.. 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태아가 만들어지고 태어나는 과정을 이렇게 간단하게 여기기 쉽지만, 조금은 엄숙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계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
내 몸의 조그만 세포 하나가 나와는 전혀 이질적인 다른 사람의 세포를 만나 하나가 되고, 또다시 셀 수없이 분할하여 완성된 형태가 되면, 하나의 독립적인 개체로써 세상에 나오는 일을 바로 ‘탄생’이라 일컬을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 바로 생명의 신비인 것이다.
생명의 시작
23개의 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23개의 염색체를 가진 난자의 만남으로 46개의 인간염색체를 가진 뚜렷한 인간으로서의 수정아(수정란이 아니라)가 창조된다. 이것은 단순한 세포덩어리가 아니라 오직 인간일 뿐이다. 물론 46개의 염색체를 가진 다른 동물이 있지만 문제는 염색체의 수가 아니라 그 염색체 형질의 정체이다. 수정아는 인간의 모든 형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죽을 때가지 인간이 되기 위해 더할 것이나 뺄 것이 없다. 단지 크기만을 키워갈 뿐이다.
이 수정아는 수정이 되고 5~10일 후 나팔관을 타고 자궁으로 착상한다. 이 수정아는 모체와는 완전 별개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여 주지할 필요가 있다. 그는 모체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을 뿐이지 그의 성장이나 세포의 재생산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는 모체의 자궁과 연결시키는 태반의 시초를 자기 세포로부터 발생시키고, 착상 후 3일 내에 모체에 호르몬을 보내 월경을 중지시키고, 어머니의 가슴을 부풀려 줄 것을 요구하고, 나중에 분만을 위해 골반을 연하게 만들 것도 부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