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역사,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신학습지도요령,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일반학교교육과정,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관련법령,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고려사항, 일본 학습지도요령과 한국교육과정의 비교

소개글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역사,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신학습지도요령,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일반학교교육과정,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관련법령,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고려사항, 일본 학습지도요령과 한국교육과정의 비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역사
1. 초판(1947년)
2. 제１차 개정(1951년) - 교육의 생활화
3. 소․중학교 제２차, 고등학교 제３차 개정(1958～1960년) - 교육의 계통화
4. 소․중학교 제３차, 고등학교 제４차 개정(1968～1970년) - 교육의 과학화
5. 소․중학교 제４차, 고등학교 제５차 개정(1977～1978년) - 교육의 인간화
6. 소․중학교 제５차, 고등학교 제６차 개정(1989년) - 교육의 개성화
7. 소․중학교 제6차, 고등학교 제7차 개정(2002년, 현행판) - 교육의 개성화

Ⅲ.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신학습지도요령
1. 교육과정의 편성내용으로 새롭게「총합적인 학습의 시간」의 설치
2. 연간 수업 시수의 표시 방법의 변화 및 연간 수업주수나 수업 1단위시간의 운용의 탄력화
3. 지도내용에 대한 대형화나 탄력화의 진행

Ⅳ.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일반학교교육과정

Ⅴ.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관련법령
1. 학교 교육법(법률)
1) 제 17조(소학교 교육목적)
2) 제 18조(교육의 목표)
3) 제 20조(교과)
4) 제 21조(교과용 도서·교재의 사용)
5) 제 35조(중학교 교육목적)
6) 제 36조(교육의 목표)
7) 제 38조(교과)
8) 제 41조(고등학교 교육목적)
9) 제 42조(교육의 목표)
10) 제 43조(학과·교과)
11) 제 44조(정시제의 과정)
12) 제 45조(통신제의 과정)
13) 제 45조의 2(정시제·통신제의 기능교육)
14) 제 51조(중고일관교육)
2. 학교 교육법 시행령(정령)
1) 제 29조(학기 및 휴업일)
2) 제 32조(기능교육시설 지정 신청)
3) 제 33조(지정의 기준)
4) 제 33조의 2(연계과목의 지정)
3. 학교 교육법 시행규칙(문부과학성령)
1) 제 24조(교육과정의 편성)
2) 제 24조의 2(수업시수)
3) 제 25조(교육과정의 기준)
4) 제 25조의 2(교육과정 편성의 특례)
5) 제 26조(이수 곤란한 각 교과의 학습지도)
6) 제 26조의 2(교육과정 등의 특례)
7) 제 44조(학년)
8) 제 46조(수업종시의 시각)
9) 제 47조(공립학교의 휴업일)
10) 제 47조의 2(사립소학교의 휴업일)
11) 제 53조(교육과정의 편성)
12) 제 54조(수업시수)
13) 제 54조의 2(교육과정의 기준)
14) 제 54의 3(연계형 중학교의 교육과정)
15) 제 57조(교육과정의 편성)
16) 제 57조의 2(교육과정 기준)
17) 제 57의 3(교육과정의 특례)
18) 제 57조의 4(연계형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19) 제 58조(교과용 도서의 특례)
20) 제 63조의 2(교장의 전과정 수료의 인정)

Ⅵ.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고려사항

Ⅶ. 일본 학습지도요령과 한국교육과정의 비교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적인 교육개혁의 조류에 의한 영향도 있었으나 특히 일본에서의 교육개혁은 그 필요성을 현실적인 현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청소년 범죄를 포함한 여러 가지 비행문제와 학급붕괴로 대변되는 학교교육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이 교육에 있다는 지적이 빈번해졌고, 그 원인이 가정 및 지역사회의 교육력 저하와 학교교육의 비현실성에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육개혁의 문제는 국가적 과제와 국민적 운동으로 다루어져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었다. 한편 교육상황의 인식을 배경으로 한 개혁의 전개와 괘를 같이하여 정치적 배경이 교육개혁에 개입되면서 개혁 방향 설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은 교육개혁이 요구되었던 당초의 개혁의도와 목표에서 다소 변형된 목표 설정을 초래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교육개혁이 요구되었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청소년문제의 해결이었고,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인간성과 규범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부과학성에서는 교육의 기본 이념을 수정해야 한다는 정치적 주장을 적극 수용하여 ‘인간성 풍부한 일본인을 육성한다.’는 목표 하에 도덕교육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여기에서의 도덕교육은 도덕의 기본개념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내용으로 변질되어 학습지도요령으로 설정되었다. 즉 ‘풍부한 인간성과 규범의식’의 교육보다는 보수정치파가 주장하는 ‘전통·애국심·公에대한 헌신’의 교육이 강조되게 된 것이다. 학습지도요령의 실천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갈등이 교육현장에서 서서히 표면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은 일련의 사건들이 대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교육개혁이 갖는 사실상의 의미는 정치적 영향력 강화와 깊게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교육개혁은 표면상으로는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는, 오히려 문제의 진단과 처방이 바람직했다고까지 인식하기가 쉽다. 왜냐하면 ‘교육기본법 개정론자’의 주장과 같이 현재의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개인존중 의식의 오인으로 인해 이기적 또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틀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비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덕교육을 통해 공생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덕교육이 다르게 변질되어 교육내용으로 설정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본고에서는 다루지 않았으나 ‘교육기본법 개정 비판론자’가 주장하는 개인존중의 교육은 개인을 지나치게 강조한 편중적 교육이라고 지적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실상 집단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교육현장의 구조 속에서 개인의 존중과 개성이 발휘되는 교육을 실행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수 있고, 결국 교사는 의식적으로 개인의 존중과 개성발휘를 강조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오히려 학생의 가치관에 혼란을 초래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교육인적자원부(2002), 일본의 교육 동향
▷ 신용국(1992), 일본 교육사 - 교육출판사
▷ 이종각, 한국의 교육열 세계의 교육열, 하우출판사
▷ 일본 문부성(1998-1999), 소·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동경 : 대장성 인쇄국
▷ 일본 중앙 교육 심의회(1997), 제 1·2차 답신 보고서
▷ 평원춘호(1982), 일본의 교육과정, 동경 : 국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