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 전통문화
- 최초 등록일
- 2011.06.2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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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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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앙아시아 지역의 제정 러시아 시기 이루어진 유목민의 정주화 노력은 소비에트가 성립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지만, 유목민의 특징은 오늘날까지 중앙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을 만큼 강한 생명력을 가진 문화형태이다. 그러나 오늘날 중앙아시아의 ‘순수한 유목민’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들은 반유목적 성격을 가진 경재생산양식의 한 형태로 정해진 목초지를 중심으로 생활하면서 정착생활에 들어간 가족의 일부 성원과 주기적 연락을 취하면서 살아간다. 중앙아시아 민족들에게 가장 중요한 직업 중의 하나는 사냥이며, 예부터 여러 씨족이 연합하여 원정사냥을 하는 관습이 있어 왔다. 동물은 직접 잡은 사냥꾼이 먼저 가지고 나머지 부위는 다른 사냥꾼들이 동등하게 나눠 가졌다. 이러한 전통은 정착생활을 하는 오늘날의 중앙아시아 민족들에게 우리의 두레와 비슷한 하사르(Hasar) 전통으로 남아있다.
그들의 음식 중 빵의 총칭인 전통 빵 논이 있고 국가와 지역마다 모양, 제조방법, 맛 등에 있어 특성을 가지고 있는 리표쉬카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빵들은 그들의 전통 화덕인 탄드르를 통해 구워진다.
대가족을 이루는 유목민 가족에선 가장 연장자인 남자가 악사칼을 맡는다. 그들은 절대적인 권한과 자손들을 위한 씨족의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 지식을 가지고 있다. 구성원들은 악사칼을 찾아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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