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의 종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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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현대기업의 이해에서 미쉐린 메이너드의 디트로이트의 종말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이 감상문 자체로는 평가점수를 따로 주시지 않았지만 수업은 A+을 받았습니다. 2페이지 짜리로 깔끔하게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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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디트로이트의 종말’은 책 표지에서부터 본 내용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크라이슬러와 GM 그리고 포드의 마크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말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 THE END OF Detroit 라는 각각의 영어 제목은 모두 이 세 회사의 마크 안에 패러디 되어 들어와 있다. 즉 저자는 디트로이트의 빅3 자동차 기업인 이 셋의 종말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 디트로이트의 빅 3가 몰락하는 과정과 원인 한편으로는 디트로이트를 몰락에 이르게 한 대표적인 외국 자동차 기업 (도요타 혼다 닛산 현대 BMW)이 발전하게 된 요인과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남부의 디트로이트라 불리는 앨라바마와 몰락해 가는 디트로이트를 제시하여 디트로이트의 현재를 더욱 암울하게 조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소비자들의 진정한 요구를 소개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너드는 디트로이트의 빅 3 기업이 쇠퇴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하였다. 고객의 요구를 잘 파악하지 못한 점, 기존의 베스트셀링 카를 유지, 개선하지 못한 채 방치한 점, 품질의 개선보다는 판매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판매를 유지한 점, 승용차를 버리고 SUV(Sports Utility Vehicle)개발에만 혈안에 되었다는 점 등이다. 이 모든 이유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나는 ‘정도를 걷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싶다. 정상을 차지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그 정상을 유지하는 데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노력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정도를 걷는 것 이라 생각한다. 자동차 업계 나아가 제조업의 정도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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