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과 교육관(성선설, 성악설, 백지설)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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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 교육관 성선설 성악설 백지설
목차
1. 머리말
2. 인간관 및 교육관
2-1 다양한 인간관과 그에 따른 교육관
2-2 나의 인간관 및 교육관
3.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교육은 지식의 전달을 넘어 하나의 인격체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교사의 가치관과 교육관, 인간관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사의 인성에 따라 학습자가 변화하며 그 학습자들이 사회를 구성하게 되므로 궁극적으로 교육은 사회를 완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양하게 주장된 교육관과 그의 근본이 되는 인간관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의 입장도 피력해 보도록 하겠다.
2. 인간관 및 교육관
2-1. 다양한 인간관과 그에 따른 교육관
ㄱ)성선설
성선설은 맹자가 처음 주장하였다. 그는 ‘인의예지’의 4단은 천성에서 발생하므로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 보았다. 서양에서는 인간은 단지 자연의 이성 법칙에 따라 행하기만 하면 이것이 바로 선한 행위라고 생각했다. 또, 루소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 것인데, 문명과 사회 제도의 영향을 받아 악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선은 천성에 속하고 악은 인위에 속한다는 입장이 성선설의 관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입장을 가진 성선설에 따른 교육관의 키워드는 ‘민주적 교육’이다. 즉, 선한 인간의 선한 본성의 확장을 교육의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학습자에게 강제나 구속과 같은 억압은 불필요하며 학습자의 욕구나 흥미에 의한 자발적인 교육을 중요시 한다.
ㄴ)성악설
순자는 성악설을 제창하여 “인간의 성품은 악하다. 선한 것은 인위이다.”라고 하였다. 선은 타고나면서부터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얻은 결과라는 의미이다. 즉, 순자의 선은 인간이 노력하면 성취되는 것으로. 이를 가리켜 ‘화성기위`라 하였다. 이것은 후천적으로 인간의 기질을 변화시킴으로써 선한 인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에서는 홉스가 이런 입장에 속하는데, 그는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라 칭하며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쇼펜하우어도 죄악이 인간 본성 가운데 뿌리 깊게 박혀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러한 견해들이 성악설이다.
참고 자료
윤정일 외(2003), 신교육의 이해,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