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의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11.06.19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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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에세이로 써서 A+ 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훈민정음 창제목적
ⅱ 상형의 원리
ⅲ 최만리의 반대상소
ⅳ 훈민정음의 특징
Ⅲ 결론 - 글자의 올바른 사용
본문내용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은 1443년 12원에 창제된 우리나라 글이다. 그러나 최만리 등 훈민정음을 반대하는 신하들의 노력으로 3년이라는 시간을 걸쳐 결국 1446년 9월 <훈민정음> 이라는 책과 함께 발표되었다.
`훈민정음`이란 말의 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란 뜻이다. `훈민정음`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한글이 창제되었을 때 그 문자의 이름이며, 다른 하나는 창제된 훈민정음을 해설한 책의 이름을 이르는 것이다.
훈민정음은 현재에도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럼 이제 훈민정음의 창제목적과 어떠한 상형의 원리로 생성되었는지, 이렇게 생성된 우리나라의 글자를 반대한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Ⅱ-ⅰ
세계인이 인정한 알기 쉽고 배우기 쉬운 한글의 창제목적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훈민정음의 어제서문에 잘 나타나있다.
나랏 말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로 맛디 아니 이런 젼로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 배 이셔도 내 제 들 시러 펴디 몯노미 하니라. 내 이 爲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물 여듧 字 노니 사마다 수니겨 날로 메 便安킈 고져 미니라
‘文字와로 서로 맛디 아니’는 한자를 빌려서 국어를 표기하는 모순성을 말하는 것이다. 한자는 본래 중국어를 표기하기에 알맞게 만들어진 문자이다. 이 문자는 수가 많고 복잡하여 익히기에 힘들고, 문장을 표현하는 경우에도 우리나라 말과 중국어가 달라 표기하는데 힘이 든다. 그리하여 한자가 들어오고 난 후 국어를 표기하기 위하여 서기체를 만들기도 하고, 이두를 고안하기도 하고, 나아가 향찰을 만들어보기도 했으나 우리나라말을 정확히 표기하가란 쉽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말에 적합한 새 문자를 만드는 것이 우리 문자의 올바른 길이라고 본 것이다.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 배 이셔도 내 제 들 시러 펴디 몯노미 하니라’는 한자의 어려움에 대한 강조이다. 우리말을 쓰고 있는 우리백성이 말과 다른 글을 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세종대왕이 생각하길 참된 문자는 이러한 고통을 덜어 주는 것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