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6.1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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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내에 위치하고 있는 유적지인 종묘에 다녀와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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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04월 10일,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인 종묘를 다녀왔다.
가장 먼저 둘러본 망묘루는 왕이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그 이름은 제향시 왕이 종묘의 정전을 바라보면서 선왕과 종묘사직을 생각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며, 건물 가운데 1칸이 누마루로 되어있다.
망묘루 옆에 위치한 사각형의 연못에는 가운데 둥근 섬이 하나 있는데 이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평평하다는 ‘천원지방’ 사상에 의한 것이라 한다. 대부분의 궁궐 연못에는 소나무가 심어져 있으나 여기에는 향나무가 심어져 있어 종묘가 제례의 공간임을 나타내고 있다.
배경이 예뻐서 찍은 사진이지만 천원지방의 사상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고 옛 선조들은 건축물 하나하나를 참 정교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했다.
봄이 막 찾아온 4월이라 녹색 빛과 어우러진 분홍빛 꽃들이 연못을 더 화려하게 보이게 했다.
향대청은 종묘에 사용하는 향축폐와 제사 예물을 보관하고, 제향에 나갈 헌관들이 대기하던 곳으로 남북으로 긴 뜰을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에 향청과 집사청이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종묘를 소개하는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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