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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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케빈워릭
저자는 자신의 몸을 과학연구를 위해 내놓은 과학자로 인류 최초의 사이보그로 불린다.
영국 레딩대 인공두뇌학과 교수인 저자는 1998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는 실험을 감행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왼쪽 팔 근육에 동전 크기의 이식 장치(실리콘으로 만든 컴퓨터 칩)를 삽입해 그가 이동하는 경로를 한 대의 컴퓨터에 전송함으로써 일거수일투족을 컴퓨터가 읽을 수 있었다.
또 대못처럼 백 개의 실리콘 전극이 달린 미니 배열을 왼쪽 팔의 정중 신경에 삽입해 손가락을 움직이면 컴퓨터를 통해 20개의 채널에서 다양한 신호가 번갈아 나타나게 함으로써 사람의 신경 신호를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다는 결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는데 그는 왜 사이보그가 되려고 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미래에는 기계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되고 인간이 아닌 로봇이 중요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계를 움직이는 것은 창조적인 인간이라는 주장에 대해 케빈워릭은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고 적응하는 기계를 과연 보통 인간이 조율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한다. 인간이 만든 기계는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며 앞으로의 인간은 그 힘에 의존해 더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고 결국 자신의 생각과 의사결정까지도 모두 기계에 의존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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