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공간 (제 3의 공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6.05
- 최종 저작일
- 2009.07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제3의 공간이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3의 공간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 그저 막연한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제3의 공간이라는 책에서 제3의 공간의 정의는 무수히 많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제3의 공간이라고 하였고, 뉴욕의 나이키 타운은 물건을 판매 할 뿐만 아니라 관광의 명소로의 기능도 겸하는 공간으로써 제 3의 공간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레이 올덴버그 교수는 제3의 공간으로 옛날의 좋은 그 집들을 지칭 했는데 인위적으로 연출된 분위기가 없어 정감을 느낄 수 있고, 집근처에 있어서 편리하며, 부담 없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고, 어떤 식으로든 부정적인 이질감이나 상대적 박탈감 같은 느낌을 주지 않기 때문 이라고 한다.
옛날의 제3의 공간이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공간 이였다면, 이제는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고안해 낸 것이 제3의 공간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과 공간 사이에서 그 공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재창조 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제3의 공간은 마케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제3의 공간의 요소에는 4가지가 존재한다.
첫 번째 요소는 랜드마크 이다. 제3의 공간은 랜드마크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끈다. 랜드마크 요소로 이용되는 것은 간판이나 어떤 상징물을 이용할 수 있는데, 어떤 장소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우 기발한 방식을 사용한다면 그 장소는 그 자체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두 번째 요소는 몰링 이다. 세스펜스 축이나 또 다른 기법을 활용해 사람들의 인지도에 주의를 일깨움으로써 그 안을 돌아다니게 만들며, 직관적으로 ‘살펴보고 찾아내는 것’ 이야말로 제 3의 공간의 특성이며, 그곳을 집처럼 혹은 일시적인 주거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결정적 요인이다.
참고 자료
제 3의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