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 최초 등록일
- 2011.06.0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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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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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홉스
홉스는 성선설이나 성악설처럼 인간의 본성이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라는 윤리적인 물음을 던지지 않았다. 홉스는 추상적인 윤리를 구체적인 인간의 삶에 적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홉스는 인간이 동물처럼 너무 본능적이라 늑대와 닮았다고 얘기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홉스가 보기에 인간이 다른 사람을 늑대처럼 공격하는 것은 본능이나 감정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가장 탁월한 능력인 바로 이성 때문이었다. 냉철하게 자신의 이득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다른 사람을 먼저 공격하거나 속이고 왕따를 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인간의 공격적인 성향은 단순히 교육이나 훈련만으로 조절될 수 없다.
쾌락을 쫓고 고통을 피하려는 인간은 자신의 목숨과 이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힘에 대한 욕망은 그것을 가로막는 차단막이 없을 경우 무한대로 증가한다. 따라서 리바이어던이라는 절대권력이 개인의 욕망을 가로막을 때에만 사회의 평화와 질서가 유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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