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자 (자기 소개서)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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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기 소개서 입니다...
간단하게 살아오는동안 저의 모습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그림자 찾기
1.
나는 어렸을 때부터 착하다, 순하다 라는 말을 곧잘 듣곤했다. 항상 나는 주위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이고 혹시 남이 나에게 함부로 대한다 하더라도 차마 나는 모진 말이나 행동들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내 주위에 사람들이 이런 모습들을 보이면 그렇게 착하게만 살면 사람들이 무시만 한다. 너는 조금더 독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들을 하곤 한다. 왜 나는 그렇지 못하면서 다른사람의 그런 성격에 대해서 바꾸길 바라고 비난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나의 그림자에 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착하게 보여 지기 위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남들에게 특별히 기분 나쁜 내색을 하지 못하고 웃어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항상 도움이 되려 노력하며 무언가를 할 때엔 나보다 남들의 입장을 더 많이 고려해 나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에도 동의하고 그냥 다른사람의 의견에 많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내 속의 내면의 나의 모습은 다르다. 이런 친절은 이젠 습관처럼 당연한 것이 되어져 버렸지만 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기보다는 남들에게 나쁘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 싫어서 나를 숙이는 습관이 이제는 내가 친절한 사람이다. 착한사람이다 라는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내면의 나는 내가 화가나는 일이 있으면 나는 이것 때문에 화가나고 기분이 나쁘다 라고 말할 수 있고, 무슨 일을 결정할 때에도 난 이게 마음에 안들고 이게 좋은데 이걸로 하자라고 말할 수 있고, 가끔씩 나도 힘든데 남이 도움을 청할 때 나도 힘든데 너까지 그러냐는 모진말도 내뱉을 수 있지만 외면의 나는 항상 그것을 억누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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