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된 소설로 보는 한국문학과 영화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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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의 위기 속 소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영화화 된 소설들을 토대로 궁리해 본다.
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오래된 정원
3. 밀양
4. 아내가 결혼했다
Ⅲ. 결론
Ⅳ. 참고
본문내용
최근 들어 소설을 기반으로 영화를 제작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졌다. 1980년대 후반부터 소설을 영상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비단 우리만의 모습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였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영화시장은 갓 발간된 책도 영화화 작업을 진행하려 계약하는 등 영화를 위한 소설의 차용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실 소설보다 영화가 이미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사실은 소설도 영화도 모두 인정할 것이다. ‘인문학의 위기’, ‘소설의 위기’ 등의 현상으로 회자될 만큼 소설은 이미 대중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인데, 왜 영화는 소설을 선택하고 소설을 통해 만들어지려는 것일까? 소설을 토대로 영화화 된 작품들이 대중의 이목을 끈다면, 위기의 단계에 서 있는 소설이 이를 역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영화화된 소설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고민해 보았다.
참고 자료
{Screen} 2000년 10월호, pp.14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