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등과 엘리트 교육의 대립
- 최초 등록일
- 2011.05.2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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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에서 다루는 교육평등과 엘리트 교육의 대립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쓴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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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평등과 엘리트 교육의 대립’
“오늘은 고3 수험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 올해 교육입시 방향과
제도에 대해 정부에서는......” TV에서 흘러나오는 방송 소리에 부모와 아이들은 하던 일을 제쳐두고 귀를 기울이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사회에서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과 미래를 결정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온 국민의 최대 관심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측불가능하고 변동이 심한 교육현실 속에서 학생은 물론이거니와 공부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도 거친 파도 위에 가야 할 길을 잃어 표류하는 한 척의 배처럼 험하고 치열한 교육입시 경쟁 속에서 교육의 참된 목적과 방향을 상실한 채 이리저리 치이며 헤매고 있다.
‘국제중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 등’ 소위 특정분야의 영재들만을 위해서 특성화 된 명문학교에 보내기 위해 생활비의 반 이상을 자녀의 사교육에 쏟아 붓는 부모가 있는 한편, 부모의 요구와 거대한 입시 경쟁 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밤낮으로 발버둥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교육’이 아닌 ‘입시’ 즉 입학시험에 초점을 두게 된 무지의 우리교육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여기서 우리는 교육의 참된 의미,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우리가 생각한 것에 비해 복잡하고 거창한 것도 아니다.
‘교육(敎育)’ 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찾아 볼 수 있듯이 ‘지식을 가르치고 품성과 체력을 기르는 것’ 이지 ‘입시제도’라는 거대한 틀 속에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교육의 목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교육은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평등이라는 민주적인 제도 아래 이른 바 성숙하지 못한 사람의 심신을 키우는 학습의 장을 여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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