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1.05.2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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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제자인 플라톤이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자신을 변론하는 내용을 다룬 것인데, 최초의 변론, 유죄선고 후의 변론, 사형선고 후의 변론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공업자 출신의 부유한 민주파 정치가인 아니토스의 앞잡이 멜레토스는 소크라테스를 "청년들을 현혹시키고 나라에서 신봉하는 신들을 믿지 않는다." 라고 하여 재판에 고소한다. 소크라테스는 변호인 없이 스스로를 변호하였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고소한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누고 있다. 하나는 자신을 직접적으로 고소한 멜레토스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전부터 간접적으로 고소하고 있는 소피스트로 분류하였다. 소크라테스는 후자의 고소에 대해 먼저 변명했는데, 그는 소피스트들이 자신을 예전부터 간접적으로 고소하고 있는 이유를 밝힌다. 그는 자신의 제자이자 충실한 친구인 카이레폰이 델포이에 가서 받은 신탁에 대해 확인해 보고 싶어서 궁리 끝에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고 일컬어지는 지자들을 찾아가 과연 자기보다 현명한지 아닌지 시험해 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는 지자들을 찾아가 보았지만, 그들은 자기가 모르면서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을 뿐, 자기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무지의 지"를 깨닫고 있었으므로 소피스트들보다 더 현명한 지자였다. 소크라테스에게 모르는 것을 아는 체 했던 소피스트들은 소크라테스를 미워하여 그를 직접적으로 고소하기 위해 정계에서 유력한 아니토스와 그의 앞잡이인 멜레토스를 부추겼다. 소피스트들의 꼬임에 넘어간 멜레토스는 민주제를 비판한 소크라테스를 위험한 인물로 생각하여 고소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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