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수필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1.05.17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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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촌수필독후감입니다!
인문교양과목에서 A+받았떤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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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촌수필을 읽고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댁에서 자란 나에게 관촌수필이라는 책은 잠시나마 할아버지 댁에 관한 나의 어릴 적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책이었다. 할아버지 댁에 관한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왜 그런지는 몰라도 즐겁고 행복해 지는 기분이다. 할머니께 매일 업어주라고 떼쓰던 일, 할아버지께서 운전하신 경운기에 올라가 감을 따던 일, 앞집 친구(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와 함께 할아버지 댁 마당에서 공 차던 일 등. 관촌수필을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었던 나의 어릴 적 추억을 관촌수필이 아니었다면 생각해 보려는 시도조차 있었을까?
가끔 나는 친구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직도 살아계시냐고 묻곤 한다. 나의 어릴 적 추억처럼 친구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한 그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있었나 궁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막상 듣는 대답은 의외로 대부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셨다거나 설령 살아계신다고 해도 자주 찾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계속 생활하며 시끄러운 소음과 자동차 등 시끌벅적한 고향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태어나 벼 베는 트렉터 소리, 개가 손님을 맞기 위해 내던 개짓는 소리 등을 기억해내곤 한다.
요즘처럼 빠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빠른 고성장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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