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작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5.1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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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는 입체주의 작품을 감상을 중점으로 쓴 레포트 입니다.
객관적 사실과 더불어 감상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한장짜리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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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그림을 처음 본 인상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사람 5명을 그려놓았는데 보통 작품 속에 있는 여성의 관능미나 아름다움도 없고 몇몇은 말 모양의 탈을 쓴 것 같기도 한 이상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입체주의라는 용어를 화단에 최초로 통용시킨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는 작품이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커튼을 닮은 천을 배경으로 여인들은 벌거벗은 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은 관람자에게 자신들을 솔직하게 내보이고 있다. 똑바로 서서 팔꿈치를 위로 올리고 젖가슴을 내보이며 손님을 끌고 있으며 혹은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있다. 사창가의 여성들을 그린 것이다. 중앙의 두 여성은 그나마 그런대로 고전적 여성상을 가지고 있다. 팔을 위로 올리고 가슴이 부각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을 그릴때의 특유의 부드러움은 없고 얼굴도 눈은 정면에서 바라본 것처럼 그려져 있지만 코는 옆을 향해 있고 억지로 한쪽으로 삐뚤어지게 그린 것 같다. 왼쪽의 여성은 한쪽 손을 올린 채 걸어 나오는 것 같은데 얼굴은 완전 옆모습인데 눈은 정면을 보고 있다. 얼굴은 원근법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얼굴 중 하나는 옆모습과 앞모습 모두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의 다리가 어느 쪽 다리인지 모르겠고 다리 하나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또 앞쪽의 손가락 모양을 보면 손이라기 보다는 발처럼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 두 여성은 인간이라기보다 가면을 쓴 것 같고 몸에 비해 얼굴이 너무 크다. 그 앞의 여성은 뒤돌아서 얼굴만 이리로 돌리고 있는 것 같은데 목도 없는 것 같고 팔과 다리의 모양도 어떻게 되어있는건지 알 수 가 없다. 관객들에게서 등을 돌리고 앉아 있으면서도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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