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교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5.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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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학교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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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교직과 교사 : `동물학교` 읽고, 요즘의 학교 현장에 비추어 진단 및 처방 내려 보기
『업은 애 삼년 찾지 말자 』
“ 업은 애 삼년 찾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찾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을 헤매거나, 가까운 데 있는 것을 모르고 먼데 가서 여기저기 찾아다닌다는 뜻이다. 수업 시간에 이 동물 학교라는 우화를 듣고 제일 처음으로 떠오른 말이었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정작 찾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만 헤매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제 각기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똑같은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든 간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소질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동물 역시 오리는 수영, 토끼는 달리기, 다람쥐는 나무 오르기, 독수리는 활공 능력의 제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즉, 어떤 사람은 탁월한 문학적 능력을, 어떤 사람은 뛰어난 운동 신경을, 어떤 사람은 음악적 소질을 누군가는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 능력이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실력 같이 세계적인 수준은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대로 자기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 비춰보면, 이 동물학교 이야기는 현재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의 문제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 능력, 잠재력 등이 무시된 우리 교육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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