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여성학 토론 보고서

소개글

여성학 수업에서 조원들끼리 실시한 토론보고서입니다.

목차

주제 1 : 내가 겪은 성차별에 대해서
1.들어가며
2.남성입장에서의 의견
3.여성입장에서의 의견
4.결론

주제 2 : 성매매
1.들어가며
2.질문1(성매매 여성들의 몸/성은 어떤 의미를 부여받고 있나?)
에 대한 토론
3.질문2(성매매는 인권의 문제인가 아니면 비인권의 문제인가?)에 대한 토론
4.결론

본문내용

1. 남성입장에서의 의견

1) 대체로 우리조의 남학우는 기존의 성차별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정해야 된다는 분위기였다. 그 예로써 군대 문제를 들었는데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2년이 넘는 기간동안 군대에 복무하는 것은 경제 용어로 비유하면 기회비용을 상실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취업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기업의 입장에서도 출산휴가나 생리휴가를 꼬박꼬박 챙기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한다는 것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였다. 즉, 기업이나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부분이 생산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었다.

2) 또한 벼룩시장등의 구인광고에서도 성차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 주장도 역시 남성위주의 발언이었는데 여성 인력을 뽑는 비율이 남성에 비해 훨씬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성차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이 주장에 따른 보강으로써 사회의 구조적인 성에 대한 인식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왜냐하면 구인광고등에서 볼 수 있는 여성구인광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서비스업이며 사회에서 요구하는 서비스에 대한 제공자를 남성보다는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강한 것이란 의견이었다.

3) 남자가 거의 없는 학과에서는 행사 때의 힘든일을 전부 남학생에게 맡겨버린다면서 이것 또한 성차별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 의견에는 우리조의 홍일점도 동의를 했다. 결국 여성의 입장에서도 남성이란 의미는 사회적으로 궂은 일을 도맡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었다.


2. 여성입장에서의 의견

1) 우리조의 홍일점인 여학생의 의견이었다. 이 의견에 따르면 여성차별은 우리사회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또한 체험을 통해 이러한 차별적인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즉,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사회로부터 강요당한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명절 때나 매년 돌아오는 제사를 지낼 때 여자들은 모두 앞치마를 두르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하는 반면 남자들은 양복을 차려입고 오랫만에 만난 친척들과 담소를 나누고 결국 음식이 모두 장만되면 제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남자들뿐인 것이다. 정작 여자들은 힘들게 음식을 장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수의 남자 조원들도 공감을 했다. 오래도록 이어져 온 관습이라 할지라도 사회의 바뀐 인식이 이러한 관습에 영향을 미쳐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