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탐험과 항해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07.26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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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엔리케
2.디아스
3.바스코 다가마
4.콜럼버스
5.마젤란
본문내용
1.엔리케<탐험경로>
엔리케는 제일 먼저 ‘암흑 바다’로 원정대를 보냈다. 암흑 바다란.\, 아프리카 서해안 카니리아 군도 바로 남쪽에 툭보하도르곶 앞바다를 말한다. 암초가 많고 물결이 높았지만 결코 지날 수 없는 바다는 아니었다. 그러나 지구가 둥근지 몰랐던 뱃사람들은 ‘가보지 않은 곳’ 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누구도 가려들지 않았다. 그들은, 암흑 바다 너머야 말로 세상의 끝이며 밑도 끝도 없는 어둠이리라고 믿었다. 엔리케 왕자가 보기에 그것은 터무니없는 미신에 지나지않았다. 그는, 이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는 어떤 곳도 탐험할 수 없다고 생각 했다.그런데도 그가 보낸 원정대들은 번번이 그 바다 못미처에서 되돌아왔다. 1434년 마침내 암흑 바다가 정복되었다. 비록 그곳을 지나지는 않았지만 얘니시라는 선장이 그곳을 멀찌감치 돌아 남쪽으로 내려갔던 것이다. 암흑 바다 남쪽에서 얘니시 일행 앞에 펼쳐진 것은 ‘세상의 끝’이 아니라, 여느 바다와 조금도 다름없는 푸르고 잔잔한 물결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