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과학과 민족 정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 과학이란 기존의 기계론적 환원주의적, 개일적 접근 방법의 이원론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일원론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이해하고 제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총체적이고, 전일적 접근 방법의 새로이 창출된 지식이다. 이러한 신 과학과 민족 정신의 맥락은 다음에 제시되는 내용들과 그 내용이 여러모로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개(個)와 전(全)의 관계에서 보면 개개가 독립된 주체적 존재로서 서로 공존하여 큰 하나를 이룬다. 그리고 개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끈은 에너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주는 일기(一氣)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일기라는 우주관으로부터 우주 공간이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더 나아가 시간과 공간, 그리고 몸과 마음도 모두 에너지이며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가 곧 에너지이기 때문에 에너지 장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자기 자신만이 분리된 객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기가 현현할 때에는 이(理), 기(氣), 기(機)의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므로 스스로 자기 조직하고 자기 제어하여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이것은 완벽한 순환을 의미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