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검과 남아선호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04.0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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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변검의 내용 요약과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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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변검’과 남아선호사상
우리사회에 아직도 존재하는 남아선호사상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변검 이라는 영화를 고등학교 때 우연히 접하게 된 적이 있다. 중국의 변면술에 관한 영화이고 본지 오래가 되긴 했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남아선호사상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다.
이 영화의 주연은 주욱(할아버지역), 주임영(여자아이)으로 주욱은 자신의 평생을 갈고 닦아 변면술 공연을 하며 생활비를 벌어쓰는 대중예술가로 등장한다. 나이가 많으나 자식이 없어 자신의 변면술이 대가 끊길가 걱정하다가 생보살이라 불리는 당대 최고의 경극 배우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변면술의 전수자’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고 주욱은 똑똑한 사내아이를 암시장에서 산 뒤 세상을 뜰 생각을 하게 된다. (변면술은 사내아이에게만 전해준다는 전통이 있다.) 암시장에서 거금을 지불하고 사내아이를 사고 주욱은 그 아이를 ‘구와’라고 부르며 친손자처럼 아껴준다. 그러나 후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하여 ‘구와’가 여자아이임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는 푼돈을 쥐어준뒤 매몰차게 내치게 되고, 구와는 주욱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그러나 변면술은 사내아이에게만 전수한다는 전통이 있기에 구와에게는 변면술을 알려주지 않으며 곡예를 연마하게 하여 자신의 밥벌이를 돕게 한다. 어느날 변면술이 신기해 이것저것 변면왕의 배안에 있는 가면들을 훔쳐보던 구와는 그만 실수로 배에 불을 내게 되고, 겁이난 나머지 도망나왔다가, 자신을 팔았던 유괴범에게 다시 잡혀가게 된다. 그곳에서 어린 사내아이를 만난 구와는 이 어린 아이를 주욱에게 데려가 변면술을 전수받게 해야겠다 생각하게 되고 변면왕에게 몰래 데려다주고 떠나지만, 이 사내아이는 사대부집안의 대를 이어야할 아들이었고, 이에 많은 경찰이 투입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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