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에 반하는 무역정책
- 최초 등록일
- 2011.04.0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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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주의에 반하는 선진국들의 무역장벽을 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유? 보호? 무엇이 정답인가??
‘자유’... 먼 옛날부터 인간이 즐겨 추구해 오던 단어이다. 고대 모든 노예에게 꿈만 같았던 그 단어가 현세에 이르러서는 경제는 물론이고, 법학, 사회학, 예술 등 어느 분야 어느 지위를 막론하고 쓰여지고, 행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자유의 여신상, 자유방임주의, 신자유주의, 자유선진당 등 뭔가 새롭고, 희망차고, 우호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어느 단어건 앞에 ‘자유’라는 단어를 곁들이면서 많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많은 시간을 거치면서 자유라는 단어가 과연 실제 본질적인 뜻과 맞게 쓰여지고 있는 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 아래에서는 과거의 ‘자유’와 현재의 ‘자유’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우리의 목적인 자유무역과 그에 반하는 무역이 대해서 논해 보도록 하겠다.
1)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자유무역의 가치는 신자유주의 경제학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논리에 따르면 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제조업의 성장에 따른 수출 증가이고, 제조업에서 생산성 증가는 `경쟁`을 통해서 이뤄지며 쿼터, 관세, 보조금 등과 같은 무역장벽이 이 경쟁을 방해하고 부정부패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여긴다. 이를 비판하는 쪽에서도 역시 자유 무역에 대한 회의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긴 마찬가지다. 장하준 교수님의 저서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개발도상국에 자유 무역을 강요하는 행위는 선진국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영국과 미국은 제조업을 발전시키는 단계에서 관세와 보조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유치산업` 보호 정책을 택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약했으며, 경쟁력이 성숙한 다음에야 무역 자유화의 길을 택했다. 요컨대 무역 자유화는 경제 발전의 원인이 아니라 경제 발전의 결과였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jgamza?Redirect=Log
http://cafe.naver.com/cctr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
http://cafe.naver.com/choi636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322
http://blog.naver.com/libertarian0?Redirect=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