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서울대 말하기 강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4.0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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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 말하기 강의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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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이의 영혼에 다가가기 -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를 읽고
‘침묵은 금이다’라는 시대는 갔다. 좀 더 자신을 나타내고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자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남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것이 제가 요즘에 말하기 능력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는 심정입니다. 저는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늘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어울리기를 잘합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말하기는 저에게 단순히 주위사람들과 대화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었기에, 말하기 능력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의 군 생활에서 말하는 능력에 대한 제 생각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미군 부대에서 일을 하다 보니, 언어의 대한 많은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대변되면 서양문화에는 말하기에 대해 우리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있을지라도 대화하는 상대방과 상황에 따라 침묵을 지키는 것이 겸손의 미덕으로 여겨지는 동양의 문화와 달리, 그들은 늘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데 자유로웠으며 주장이 분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모습들을 보며 다름을 넘어서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적은규모의 아는 사람들끼리의 의사소통에서 늘 자신감 넘치고 말 많은 저였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토론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가 작아 보였고 동시에 저도 뛰어난 말하기 능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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