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규장전의 인물의 인간형과 삶의 방식의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1.04.0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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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생규장전에 나오는 인물형과 삶의 방식을 비판한 레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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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생규장전
-이생규장전의 인물의 인간형과 삶의 방식의 비판-
이생규장전에서의 주인공들은 두 명이다. 남녀로 첫째 이생과 둘째 그의 처 최씨녀이다. 이 이생규장전에서의 남주인공인 이생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면 시문을 잘 짓고 잘 생겼으며 유교적인 사상에 투철한 인물이다. 이에 반해 여주인공, 최씨녀는 그 당시에 비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사고를 가진 여성이다. 대충 이렇게 두 남 여주인공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제는 줄거리를 통해 정확히 이생과 최씨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생규장전의 작품적인 배경은 송도, 지금의 개성이다. 거기서 이생은 낙타교 옆에 살았고 최씨녀는 선죽교 근처에 살았다. 이생은 국학에 다니는 학생이었는데 학교에 가는 길목에 최씨녀의 집이 있었다. 어느 날부터 이생은 담을 들여다보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하며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면서 최씨녀는 목숨을 잃게 되었고 이생은 도망쳐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홍건적의 난이 진압이 되자 이생은 옛집으로 돌아와 최씨녀와 짧은 재회를 한다. 하지만 최씨녀는 죽은 목숨이라서 영영 떠나게 되고 이생은 그녀의 유골을 거두어 장사를 지내준다. 그리고 얼마 후에 이생은 병을 얻어서 죽는다. 이렇게 보면 이 소설의 남 녀 주인공은 아무런 문제가 없게 보인다. 그렇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이생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여러 가지 의문을 발견 할 수 있다. 첫째, 이생과 최씨녀가 사랑을 하게 되는 대목에서의 의문을 들 수 있다. 줄거리에서는 빠졌지만 이생의 부모님이 최씨녀와의 사랑을 반대를 해, 이생을 고향인 울주로 보내는 대목이 있다. 여기서 바로 의문이 일어난다. 왜 이생이 아버지의 명령에 복종을 하였을까?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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