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언어 실태조사
- 최초 등록일
- 2002.07.11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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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름대로 여러 자료들을 검토해서 근 1달동안 작성한 자료입니다.
부족하지만 A+ 받은 자료입니다.
과제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실제 이뤄지는 채팅방의 가상의 대화내용을 표로 제시
Ⅱ. 풀어 놓는 글
--- 통신언어의 특성분석
가. 표현상의 특징
1. 소리나는 대로 적기 (연철) *사례제시
2. 탈락과 축약 *사례제시
3. 어휘의 생략 * 사례제시
나. 어휘적 특징
1. 은어 (*표 제시)
2. 약어
3. 감정 표현 부호 (Emoticon 표로 제시)
다. 문법적 특징
1. 명사형 어미의 애용
2. 경어
3. 말씨
Ⅲ. 마무리 짓는 글
*참고문헌
*각주 1개
본문내용
가. 표현상의 특징
1. 소리나는 대로 적기 (연철)
연철은 훈민정음 창제 이후 사용되어 오던 표기법으로 '명사 + 조사' 의 경우 , 용언의 어간 +어미' (맞 +아요 > 마자요) '용언의 어간 + 접미사 ' 의 경우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표음주의를 취하되 어법에 맞도록 쓴다는 규정을 두어 낱말의 원형을 밝혀 적도록 하였다. 한글맞춤법 제 1조 제 1항은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로 되어 있으며 제 14항에서는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고 규정하고있다. 그러나 채팅의 경우 방에 사라미 아노다니 < 방에 사람이 안 오다니 ('체언 + 조사'의 경우) 추카추카 < 축하 축하 (명사내에서)
말 길게 하기 시러요 < 말 길게 하기 싫어요 ('용언의 어간+어미'의 경우) 들록금 고지서 나와써요? < 등록금 고지서 나왔어요? (어미 내에서) 이런 현상은 소리나는 대로 적어도 의사 소통에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줄이면서 대화의 응집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말하는 이의 의도나 사소한 정서까지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 하려는 배려일 수도 있다. 소리나는 대로 적힌 말은 우선 친근감을 준다. 뜻도 모를 말을 중얼거리기 위해 애써 키보드를 두드려 댈 사람은 없으며 맞춤법에 어긋나거나 통상 어법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의사소통에 지장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2. 탈락과 축약
1) 탈락
탈락은 연속되는 말속에서 단어나 음절들 사이의 소리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참고 자료
■ 참고 문헌 ----------------------------------------------
■ 이동우, 『채팅언어의 특성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석사), 상지대 교육대학원, 1998.
■ http://www.kpa21.or.kr/chulpan/200203/200203_06.htm
〈새국어 소식〉 1월호
■ 이정복, 『컴퓨터 통신 분야의 외래어 및 약어 사용 실태와 순화 방안』, 국어학회, 1997.
■ 권연진), 『컴퓨터 통싱어의 언어학적 연구』, 언어과학 제 5권 2호, 1998.
■ 전진오,『PC통신을 이용한 개인커뮤니케이션의 행태 및 특성에 관한 연구』, 고려대대학원 석사논문, 1995.
■ 조선일보, [우리들의 '해방구'] 온라인 세상 2002. 05. 11. (특집) 기획.연재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