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대본] 천사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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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도심의변두리 외곽보도
해진이 절룩거리며 힘들게 보도위를 걸어가고있다.약 10미터앞에 뭇남자들이 3명이 서성이고 있다 해진은 불안한마음을 쓸면서 그들을 지나치려한다.
강도1:(자신의 동료들을 쳐다보며)"야~ 아주쉬운꺼리가 생긴것같지않냐?"
강도2:"그러게"
강도3:(그들중의 우두머리인듯 동료들에게 턱짓으로 여자를 가리킨다)
강도1:"어이 아가씨! 뭐좀 물어볼게 있는데....."
해진:(세사람을 번갈아 보며 불안한듯 대답한다)"무..슨일이져?"
해진은 말하고난 후 도망가려한다 그 때 강도1이 빠르게 앞을 가로막는다.
강도1:(슬쩍 주위를 살핀후 빠르게 해진의 핸드백을 낚아채며 말한다)"그런 다리로 어딜,이거 좀 적선하쇼!"
해진이 무어라 입을열려는 순간 강도2가 뒤에서 해진의 입을 막는다.해진은 몸부림을 치고있다.
강도3:"이봐 우리 이런짓 이골이 난 사람들이야 조용히 가만있으면 알아서 보내줄테니까 가만있어 엉!"
강도1:(핸드백을 한참뒤지더니 반지하나를 발견하며)"나 참 이거,,그래도 설마 했는데 이게 모야 현찰이 거의 없어 형! 젠장 이거 금반지 맞겠지?이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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