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의 생명 외경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03.2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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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슈바이처의 생명외경사상에 대해서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슈바이처의 생명 외경사상
1. 슈바이처의 생애
2. 생명긍정의 윤리학
3. 생명(das Leben)과 생명의 의지(der Wille zum Leben)
4. 생명 외경의 세 가지 기본원칙
본문내용
1. 슈바이처의 생애
알베르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 1875~1965)는 루터교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이곳에서 1899년 철학 박사학위, 그 이듬해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이마루스에서 브레데까지 Von Reimarus zu Wrede〉(1906)라는 저서로 신학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로 인정받았다. 또 1893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기 시작해 곧 능숙한 음악가가 되었다. 파리에서 오르간을 가르친 스승 샤를 마리 비도르는 그가 바흐 해석에 독특한 감각을 지녔음을 알아차리고 바흐의 인생과 예술을 연구하여 글을 써보라고 권유했으며, 그 결과 〈J. S. 바흐 : 음악가이자 시인 J. S. Bach : le musicien-poete〉(1905)이 나왔다.
1905년 박애사업에 헌신하기 위해 선교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발표했고 1913년 의학박사가 되었다. 그를 돕기 위해 간호사 훈련을 받은 아내 헬레네 브레슬라우와 함께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가봉에 있는 랑바레네로 출발했다. 그곳에서 오고우에 강둑 위에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병원을 세우고 원주민의 치료에 헌신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수입으로 기구를 갖추고 병원을 운영하다가 나중에는 여러 나라의 독지가 또는 재단의 기부금으로 부족한 금전적 문제를 충당했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그곳에서 적국 외국인(독일인)이라는 이유로 구금되었으며 그 뒤에는 전쟁포로로 프랑스에 억류되기도 했다. 그는 점차 전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돌렸으며 〈문화철학 Kulturphilosophie〉(1923)을 쓸 마음을 품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자신의 철학을 발표했다. 생명을 존중하는 이러한 그의 철학은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윤리원칙으로, 그는 이 원칙이 문명의 존속에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시바이쩌 저, 안인길 역, 《문화와 윤리》, 삼성출판사, 1983.
2. 사하키안, 박종대, 《윤리학》, 서강대출판부, 2003.
3. 변순용, 생명의 생태학적 의미에 대한 연구-니체와 쉬바이처를 중심으로, 범한철학회, 2010.
4. 국정도서편찬위원회,『시민윤리』, 교육인적자원부, 2004.
5. 다음 백과서전 및 위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