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숲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26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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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연다큐멘터리 숲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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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숲’
2002년에 방송된 자연다큐멘터리 ‘숲’은 4계절에 따라 호흡하는 나무들과 풀, 꽃, 또 그 속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많은 곤충들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의 관점으로 숲을 바라볼 때면 숲은 마치 가만히 정지해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속 성우가 한 말처럼 나무의 시간으로 보면 숲에는 ‘격렬한 움직임’이 있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나무는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숲의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 숲 속에 포함된 많은 생명체들이 서로 어울리며 조화롭게 살아간다. 모든 숲의 잎은 숲의 많은 생명체를 먹여 살린다. 청솔모는 나무에서 자라나는 새 잎을 먹고 곤충들의 알집을 먹으며 살아가고 호랑나비애벌레도 운향과의 잎을 먹으면서 성충으로 자라난다. 또 사향제비나비는 등칡의 잎을 먹고 거기에 알을 놓는다. 나무의 잎뿐만이 아니다. 가을이 되면 떠나는 여름철새인 호반새는 숲 속의 거목 중 하나를 택하여 그 곳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다.
거목이 새끼를 지키는 안전한 은신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무는 많은 생명체들의 양식이 되고 은신처가 되어 수없이 많은 생명체들을 껴안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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