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주역 산천대축(山天大畜)
- 최초 등록일
- 2002.07.05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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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大畜은 利貞이니 不家食이 吉하니 利涉大川이니라.
1.대축은 참고 견디는 것이 이롭다. 집에서 먹지 않는 것이 길하다.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
2.인내해야 유익하고 집에서 먹지 않고 되도록 밖에 있는 것이 좋다. 큰강을 건너도 유익하다.
판단:산천대축은 강건하고 독실하고 휘황하다.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 강건한 선이 위에 있으니 현인을 높이는 것이고 윗괘인 상련간은 조용하고 아랫괘인 삼련건은 굳건하니 크게 바른 것이다. "집에서 먹지 않고 되도록 밖에 있는 것이 좋다."나라에서 현인에게 음식을 이바지한다. "큰강을 건너도 유익하다."다섯째 줄이 끊어진 선은 아랫괘인 삼련건의 중심에 있는 둘째 양과 호응한다.
풀이:대축이란 크나큰 도리를 따라 자기의 능력을 함양하고 남의 능력을 도야하는 것이다. 함양하고 도야하려 면 먼저 바른 도리에 길들어야 하고 바른 도리에 머무를 줄 알아야 한다. 오랫동안 인내하여 학문과 지식을 쌓으면 세상에 유익한 공동작업을 감당할 수 있게된다. 지식이 옅을 때에는 되도록 집에 있어야하고, 지식이 깊어지면 되도록 밖에 있어야 한다.
3.대축은 곧음이 이로우니, 집에서 식사하지 아니하면 길하며, 큰 내를 건넘이 이로우니라.
彖曰, 大畜剛健篤實輝光 日新其德. 剛上而尙賢. 能止健. 大正也. 不家食吉 養賢也. 利涉大川 應乎天也.
象曰, 天在山中이大畜이니 君子 以하여 多識前言往行하여 以畜其德하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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