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제자들
- 최초 등록일
- 2002.07.05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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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안회(顔回 前521-前481)
2) 염경(耕前544-?)
3) 민손(閔損)
4) 염옹(雍前522-?)
5) 재여(宰予 前522-?)
6) 단목사(端木賜 前520-前456)
7) 중유(仲由 前542-전480)
8) 염구(求前522-?)
9)언언(言偃 前506-?)
10) 복상(卜商 前507-?)
11) 유약(有若 前518-?)
12) 증삼(證參 前505-前434)
13) 전손사( 孫師 前 503-?)
14) 담대멸명(澹臺滅明 前522-?)
15) 복부제(宓不齊 前521-?)
16)원헌(原憲 前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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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공서여여(公西與如)
본문내용
1)안회(顔回 前521-前481)
자는 자연(子淵), 흔히 안연(顔淵)이라고도 부르며 아버지 안무요(顔無繇)와 함께 부자가 공
자에게 배웠다. 공자보다 나이가 30세 아래였다 한다. 안회는 공자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큰
기대를 걸고있는 제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논어>>를보면 제자중에서 유독 안회에 대하
여만은 공자가 여러 가지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의 나이 29세때에는 온 머리가 하
얗게 희었었다 한다. 그리고는 스승 공자에 앞서 (魯 哀公13년 BC 482) 젊은 나이에 죽어
버렸다. 이때의 안회의 나이를 <<공자가어>>에서는 31세, <<열자>>에서는 32세라 하였고
주희 (朱憙)의 <<논어집주>>도 이에 따르고 있다. 전목(錢穆)의 <<선진제자계년고변>>
二六 같은데에서는 이때의 나이를 41세라 고증하고 있으나 공자가 <단면(短命)했다>고 말
하고 있으니 30대에 죽은 게 아니였을까하고 추정한다.
그 때문에 공자는 <하늘이 나를 망치는구나! 하늘이 나를 망치는구나!>하며 통곡을 그치지
않았었다. 공자에 있어 안회의 죽음은 자기 아들의 죽음보다도 큰 슬픔을 안겨 주었다. 그리
고 공자는 안회의 장사를 치를 때 마치 자기 친자식의 장사를 치르는 태도로 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