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분배론과 방법론,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교환가치와 자유주의,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자본주의와 경제정책,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 이론적 문제점, 쟁점
- 최초 등록일
- 2011.03.2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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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분배론과 방법론,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교환가치와 자유주의,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자본주의와 경제정책,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이론적 문제점과 쟁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분배론
Ⅲ.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방법론
Ⅳ.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교환가치(V+S로의 분해)
Ⅴ.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자유주의
Ⅵ.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자본주의
Ⅶ.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경제정책
Ⅷ. 아담 스미스(고전학파 경제학)의 이론적 문제점
Ⅸ. 결론 및 쟁점
본문내용
Ⅸ. 결론 및 쟁점
자본주의 사회는 버거가 말하는 것처럼 정당화가 필요 없는 사회가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어서 그 자체로 정당화될 수도 없으며, ‘부’라는 사실성과 자연스러움 때문에 정당화를 필요치 않는 사회도 아니다.
스미스가 자본주의를 ‘자연적 자유의 체제’라고 묘사할 때 ‘자연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당연하다’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온전히 드러낸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그것은 또 당시 경제활동에 가해지고 있던 중상주의적 제약과 중상주의적 특혜를 철폐한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자본주의가 정당화를 필요로 하는 가에 대한 우리의 논의 속에서 볼 때 두 가지를 말할 수 있다. 첫째, ‘자연적’이라는 말이 정당화를 필요치 않는 당연한 체제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둘째, 더구나 자연적 체제는 현실의 자본주의가 아니다. 그것이 지향해야 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현실자본주의와 그것을 동일시한 버거의 주장은 옳지 못하다. 한편 하이에크는 자본주의질서를 ‘자생적’이라고 묘사하였다. 이 말은 자본주의체제가 그 자체로서 정당화가 필요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지적했듯이 하이에크의 자생적 질서는 현실의 자본주의가 아니라 그것을 고도로 추상한 것이었다. 그 속의 인간들은 수동적이기만 하며 주어진 제약조건 속에서만 행동하는 원칙주의적 인간들이다. 이 체제가 현실로 올라오는 순간, 이 체제의 인간들이 현실의 인간들처럼 행동하는 순간 다시 정당화의 필요성이 등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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