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떽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3.2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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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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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이며, 어른들의 물질주의에 대해서 또는 상상력이 없어서 겉 모습만 보는 메마른 모습에 대해 비판을 하는 글인 것 같다. 책을 펴자 처음에는 생땍쥐베리가 그린 어린 왕자의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읽다가 보니 어린 왕자의 순수하고 넓은 상상력이 나를 이끌었다. 하지만 어린 왕자의 주장을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여러 군데에 존재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보는 눈이 다르다. 그림에서 ‘무제’라는 제목의 그림이 많은 것도 보는 사람이 보고 느끼는 그대로가 그 그림의 주제이니 그림을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이름을 지어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도 사랑할 줄 알면서 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 모두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 책을 읽은 사람에게 코끼리를 소화하는 보아 구렁이 그림을 보여주면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대다수가 모자라고 혹은 다른 이야기를 말할 것이다. 그러면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모두 상상력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는 논리인데 그것은 바로 일반적이지 못한 논리라고 생각된다. 내가 처음 봣을 때 모자라고 생각한데 대한 어설픈 변명일지도 모르겠다. 어린 왕자는 소혹성 B612에서 산다. 항상 투덜대는 장미와 뽑지 않으면 언제 커서 자신의 별을 집어 삼킬 지도 모르는 작은 바오밥 나무들, 불을 뿜어대는 그렇지만 물을 끓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활화산과 한 개의 사화산과 함께 산다. 여기서 장미는 큰 역할을 한다. 어린 왕자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는 동기가 되는 것이 바로 장미이기 때문이다. 장미는 하찮은 꾀를 부려 왕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그것은 결국 사랑의 표현이었다는 것을 왕자는 장미와 함께 있을 때는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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