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7.03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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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 또한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써 이번 월드컵이 성공적 개최가 너무 자랑스럽다. 이번 2002년6월 한달은 정말 우리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보는 축구는 그다지 좋와 하지 않는다. 난 전경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정말 축구를 많이 했다. 김포공항에 근무하면서 정말 매일 축구를 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니깐... 내 포지션은 수비를 많이 봤다. 덩치가 좋은 바람에 당연히 수비였고 스피드도 빨랐다. 그때는 정말 상대 공격수를 송종국 처 럼 잘 방어했다는 생각이 잠시 든다. 요즘도 한번씩 축구를 하곤 하는데 몸이 좀 불어서 그런지 좀 느려진 듯 하다. 물론 숨도 빨리 차고..... 너무 나 개인적이 이야기로 흘러가는 듯...... 난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16강에 올라가더라도 자력으로 올라가기는 힘들다고 보았다.. 근데 조1위로 올라가는걸 보고 정말 놀랐다. 정말 선수 개개인이 똘똘 뭉쳐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16강 진출 후 이탈리아와의 경기는 여러 친구들이랑 아는 카센타 에서 봤는데 처음에 두류공원에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 다시 와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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