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03.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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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를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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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를 다녀와서
현충사로 가는 길을 가는 곳곳에 낙엽이 떨어져 있었다. 현충사로 가는 길목에 양쪽으로 들어 서있는 아름드리나무들을 보니 실로 가을 풍경에는 경치가 영화 속에서 나오는 그런 기가 막힌 경치이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임시휴일이 아니라 현충사에서는 관람객들이 별로 없었다. 고풍스럽게 지어진 현충사로 발걸음을 향했다. 그럼 우선 현충사가 어떻게 세워졌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조선조 권신들의 세력 다툼과 연이은 외세의 침입으로 나라 안팎이 위태로운 시절에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일생을 마친 충무공 이순신(1545-1598)장군을 기리기 위한 이곳 현충사, 백암리 방화산 기슭은 충무공이 무과급제 전까지 살던 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지108년이 지난 숙종 32년에 이곳에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께서 친히 `현충사`라 액서를 하사하시었다. 그 뒤 200여간 공을 추모하는 향불이 끊이지 않았으나, 일본 제국주의의 강점으로 한동안 묘소와 위토는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게 될 지경이었다. 이때 동아일보사와 이충무공 유적보존회의 주관 하에 온 국민이 뜨거운 정성으로 1932년 사당을 중건하였다. 1945년 해방 후 부터는 다시 매년 4월 28일에 탄신 제전을 올려 고의 넋을 추모하고 있다. 1966년에는 공의 높은 덕과 충성을 기리며 그 업적을 길이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현충사를 성역화 하고 재 중건하였다. 이 성역화 사업을 1974년에 계속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현충사의 내부는 그림에 보는 거와 같이 본전, 옛집, 활터, 이면공묘소, 충무정, 유물관, 구본전, 정려, 관리소, 충무문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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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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