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 최초 등록일
- 2011.03.1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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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의 책을 읽고 책내용과 느낀점을 바탕으로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자의적으로 벌레를 익충과 해충으로 분류한다. 해충으로 분류하는 데는 특정 벌레에 대한 인간의 적대적인 감정이 우선시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곤충에 대한 불신과 공포의 대부분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자아와 공동체의 경계선을 너무 좁게 설정한 나머지 그 선 너머 우리를 두렵게 하는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냈다. 기이하거나 불가사의한 것에는 악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신성시하던 지구공동체를 괴물이 가득한 세상으로 둔갑시켜버린 것이다. 또 종 보존을 위한 적절한 경계심과 조심성을 길러준 우리의 생존본증, 다시 말해 건강한 두려움을 과장하고 왜곡했다. 이렇게 곤충에 대한 우리의 안 좋은 생각과 편견이 굳어지는데는 방송, 신문, 간행물 같은 매체물들이 한 몫 했다. 이 매체물들에 실린 곤충 관련 광고는 곤충 박멸로 이윤을 얻는 업계의 도구이다. 그래서 이 광고들은 곤충이 우리의 신변과 재산을 위협하고 오염과 질병을 퍼트릴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는 점을 쉴 새 없이 상기시킨다. 만약 곤충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면 곤충과의 전쟁은 쉽게 종식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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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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