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백사 이항복의 시조를 통해 분석한 이항복의 우국충정의 삶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백사의 시대와 생애
1. 백사의 가계(家系)와 유년기
2. 백사와 선조
3. 백사와 광해군
Ⅲ. 시조에 나타난 우국충정의 삶
1. 작품 개관(槪觀)
2. 백사의 우국충정과 시대적 의의
Ⅳ.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Ⅱ. 백사의 시대와 생애
1. 백사의 가계와 유년기
1) 가계
백사의 아버지는 이몽량(李夢亮)이고 어머니는 전주 최씨 결성(結城) 현감 륜(崙)의 딸이며 눌헌(訥軒) 이사균(李思鈞)의 외손녀다.
행장(行狀)에는 먼 조상이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이라고 되어 있으나, 직계는 아니다. 이제현의 할아버지는 경주 이씨 시조인 알평공(謁平公)으로부터 16세 손인 문정공(文定公) 진(瑱)이고 백사의 선조는 그 아우인 세기(世基)다. 고조인 이숭수(李崇壽)가 포천의 추곡리(楸谷里) 추동(楸洞)에 선영을 정하고 2대가 모두 현달할 것이라 예언하였다.
백사의 아버지 몽량(夢亮)은 기미년(1499) 음력 11월 10일에 태어나서 갑자년(1564) 10월 4일에 돌아가셨다. 자(字)는 응명(應明)이다. 가정(嘉靖) 임오년(1522)에 생원(生員)과 진사시(進士試)에 나란히 합격하였다. 무자년(1528)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은 우찬성(右贊成)에 이르렀다. 이몽량은 전의(全義) 이씨(李氏)와 혼인하여 2녀 1남을 두었고, 이조 판서를 지낸 최사균(崔思均)의 딸 전주(全州) 최씨(崔氏)를 계실로 맞았다. 장녀는 김익충(金益忠)에게 시집가고, 장남은 운복(雲福)으로 현감을 지냈으며, 차녀는 현감인 홍우익(洪友益)에게 시집갔다. 차남 산복(山福)은 진사를 해서 벼슬은 별제(別提)에 머물렀다. 삼녀는 유사원(柳思援)에게 시집을 갔고, 삼남 송복(松福)은 벼슬이 선공감(繕工監)의 감역(監役)을 맡았다. 사남(四男)이 백사(白沙)다. 그 아래로 경복(鏡福)과 다복(多福)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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