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효과이론을 이용한 대학내일 비판

소개글

대학생들에게 대학생을 대표할만한 대중매체가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많은 학생들이 내일신문사의 잡지 ‘대학내일’을 선정할 것이다. 내일신문사는 1999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주간지라는 모토로 대학내일을 창간하였고, 이후 11년이 지난 지금 전국 약 140개 대학교와 200여 곳의 카페 등 수많은 곳에 매주 대학내일이 배부되고 있다. 이처럼 대학내일은 대학생들로부터의 높은 선호도와 구독률을 보이기에 이르렀으며,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미치는 자신들만의 매체력을 자랑하며 그들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대학내일은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30여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대학생 리포터가 되어 기사를 기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듯이 대학내일이 사회의 지성인이라는 대학생을 대표할만한 매체로까지 발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내일의 구성 콘텐츠를 살펴보면 다른 매체와 다를 바 없이 사회 권력과 체제유지에 적합한 성격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대학내일도 비판적 효과이론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를 보편화시키고 그 세력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하나의 매체인 것이다.

목차

1) 정치 경제학적 입장
2) 문화주의적 입장
3) 문화 산업론적 입장
4) 구조주의적 입장

본문내용

내일신문의 대학생 잡지 ‘대학내일’의 콘텐츠
대학생들에게 대학생을 대표할만한 대중매체가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많은 학생들이 내일신문사의 잡지 ‘대학내일’을 선정할 것이다. 내일신문사는 1999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주간지라는 모토로 대학내일을 창간하였고, 이후 11년이 지난 지금 전국 약 140개 대학교와 200여 곳의 카페 등 수많은 곳에 매주 대학내일이 배부되고 있다. 이처럼 대학내일은 대학생들로부터의 높은 선호도와 구독률을 보이기에 이르렀으며,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미치는 자신들만의 매체력을 자랑하며 그들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대학내일은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30여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대학생 리포터가 되어 기사를 기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듯이 대학내일이 사회의 지성인이라는 대학생을 대표할만한 매체로까지 발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내일의 구성 콘텐츠를 살펴보면 다른 매체와 다를 바 없이 사회 권력과 체제유지에 적합한 성격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대학내일도 비판적 효과이론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를 보편화시키고 그 세력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하나의 매체인 것이다.
1) 정치 경제학적 입장
대학내일도 결국은 사회의 경제적 권력·이데올로기와 인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매체들 중 하나일 뿐이다. 대학생을 대표하는 매체이면서 대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취재 및 전달한다고는 하지만, 대학내일에 실제 기고되는 콘텐츠의 내용과 구성을 보면 과연 대학생들을 대표할만한 매체로 여겨질 만한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