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는걸까
- 최초 등록일
- 2011.02.2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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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품과 관련된 나의 경험을 발표
목차
▶▶ 책의 목차 ◀◀
▶▶ 책 줄거리 ◀◀
▶▶ 문학치료과정 ◀◀
1. 처음 치유서를 손에 들었을 때 느낌
2.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 공감과 몰입
3.나에게 와닿는 메시지의 강도
4. 읽는 과정에서 나의 내면에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의 파장
5. 읽고 나서 떠오르는 얼굴은 누구인가? 읽기를 권하고 싶은 사람,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본문내용
2.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 공감과 몰입
1)
소재목 중 ‘상처 없는 사랑이란 없다’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이글을 보고 나에 대해 생각 해 보았다. 난 항상 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도록 조심하며 그러려고 노력한다. 반면에 나 자신이 상처 받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갈등이 생기면 직접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갈등상황에 도달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나 자신이 고독할 만큼 참기도 하고 그 상황을 모면하거나 피해 버렸다. 갈등상황이나 상처가 되는 상황에 겁부터 먹는 겁쟁이였던 것이다.
책을 통해서 이런 모습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더 발전이 없고 나중에 문제를 피하기만 하다보면 그 뿌리가 깊어져서 나중에는 손을 쓸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새겨 볼 수 있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사소하게나마 갈등을 겪지 않는 사랑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의 진짜 갈등을 마주 대하면 갈등의 핵심이 명확해지면서 카타르시스를 창출해 서로에 대한 더 깊은 이해의 힘을 갖게 된다. 우리가 갈등을 겪고 그것을 해결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 진정한 사랑의 관계를 갈구 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김혜남 지음 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