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콘서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2.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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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에게 과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질문에 이번 품질관리와 관계가 없지만 우연히 발견한 책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는 제목에서 인문학적 느낌이 확 풍겨오면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음..과연 괞찮을까? 란 꼬리표를 달면서 복잡한 세상에 대한 명쾌한 과학이 과연 있을까 의심도 해가면서 콘서트에 들어섰다.
본문내용
나에게 과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질문에 이번 품질관리와 관계가 없지만 우연히 발견한 책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는 제목에서 인문학적 느낌이 확 풍겨오면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음..과연 괞찮을까? 란 꼬리표를 달면서 복잡한 세상에 대한 명쾌한 과학이 과연 있을까 의심도 해가면서 콘서트에 들어섰다.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시작되는 비바체 몰토의 1악장은 시작의 설레임을 갖게 하였지만 그 내용은 결코 명랑하고 경쾌하지만은 않았다. 지구촌시대의 너무도 넓고 또 좁은 공간과 시간, 과학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거짓 아인슈타인의 뇌, 좀 생각과 집중을 요하는 시작이었다. 네 개의 동기로 1악장은 끝이 나고 느리게, 안단테로 여는 2악장은 카오스와 프랙탈로 가득 차있다. 어쩌면 빠르게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들을 눈을 지그시 감은채로 릴랙스한 느낌을 가져보면서 맛보라는 것일까? 현재의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모든 부분들을 카오스로 설명하고 있는 인상, 혼돈의 세계는 결코 느릴 수없는 것인데.... 3악장의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는 통합되는 세계에서 물리학과 예기치 못했던 타 학문이 만나는 모습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왜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연주를 하는지 모르겠다. 경제학과 물리학의 만남, 낯설기는 하지만 어색하지는 않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정재승의 과학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