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소비트렌드 사례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2.17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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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신촌 Y대수업 기말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한학기동안 6명의 조원들이 많은 브레인스토밍을통해 열과성의를다해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한자료가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들을보며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판매되는다른 레포트랑 중복되는내용이 전혀없는레포트입니다.
많은도움될겁니다^-^
목차
Trend Report I – 이자카야
Trend Report II – 수제 햄버거 전문점
Trend Report III – 죽 전문점
Conclusion
본문내용
I. 이자카야 재성장기
I. 이자카야 : (現)재성장기
최근 국내 외식업계에 ‘와쇼쿠(わしょく : 일본 음식)’ 바람이 불고 있다. 스시(すし), 소바(そば), 사시미(さしめ) 등 대표적인 일본음식 3S에 더해, 최근에는 오코노미야키(おきのみやき), 라멘(らめん) 등 다양한 일본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홍대 앞 주점의 경우 60~70%가 이자카야 혹은 일본을 컨셉트로 하고 있을 정도이다. 음식 붐(日流)을 이끌고 있다.
1. 형성 및 성장기 :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국내 일본 음식점 붐은 1990년대 중반 봇물처럼 등장한 일본식 돈가스, 우동, 소바 음식점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돈가스 전문점 ‘본까스’, ‘돈카’, 우동 전문점인 ‘기소야’ 등이 이 시기에 한국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일본식 주점 역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초기 로바다야키(화로 구이 전문점)의 형태를 중심으로 일본식 주점이 도입되었으며, 점차 다양한 안주를 제공하는 이자카야의 형태로 확산되었다.
① 경제 : IMF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도입 초기에는 다양한 메뉴에 비해 5000원~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대중적인 선술집으로서의 이자카야의 강점이 부각될 수 있었다. 이후, IMF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에는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 및 서비스와 고급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점포들로 다양화하면서, 이자카야의 강세를 이어나갔다.
② 정책/사회문화 : 정책적했으며, 당시 이자카야의 주 소비 타겟인 2~30대를 중심으로 일본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희석되면서 이자카야의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2. 성숙기 : 2000년대 초반~2000년대 중반
1990년대 후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이자카야는 이 당시의 일본 음식점들이 그랬던 것 처럼, 한국식과 일본식의 퓨전을 추구했기 때문에 초기의 일본풍에 대한 호기심 이상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는 데는 음식 및 서비스의 질적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일본식 요리주점’으로서의 이자카야의 성장세가 주춤하였다.
① 사회문화 : 점차 다양성을 주요 소비가치로 추구하는 소비자 층이 확대되는 데 비해, 일본 음식점을 비롯한 초기 이자카야는 이러한 다양성 추구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국내에 초기 진출했던 기업형 일본음식점들의 경우, 돈까스, 카레, 스테이크 등 ‘일본화한 외국 음식’의 이미지가 강했고, 주방장의 손맛이나 기술 등에 의한 ‘일본풍’다. 이러한 불만은 당시의 이자카야 역시 마찬가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순히 일본식을 흉내낸 음식으로는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