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에 의한 현대의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11.01.25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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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에 서술된 정치형태오ㅘ 정치학에서 가족과 공도엧를 어떻게 구분하고 양자의 관계와 현대의 민주주의와 그리스의 민주주의의 차이점을 논해보았습니다.
목차
1.시대적 상황과 개요
2.내용
3.시사점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적 중용사상이 근저에 놓여 있는데, 이 중용적 관점은 이 책 전체에서 항상 양극단의 경우를 설정하고 그 폐해를 지적한 다음, 양자의 장점만을 수용하는 것이 최상의 것임을 보여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왕정이 왜곡되어 참주제와 귀족제로 이어지며, 소수의 부유층만의 이익을 고려하는 과두제 그리고 빈자가 다수가 되어 중우정치로 전락한 민주제를 모두 반대한다. 오히려 그는 최상의 정치란 각국의 실정에 맞게 왕정, 귀족정, 혼합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선택된 국가라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러한 양극단을 탈피하고 균형 감각 있는 현실적 형태를 강조한 것은 그가 당시 그리스사회가 과두정에서 민주정을 이행되는 과도기에 살면서 두 정치체제의 장.단점을 모두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정치의 안정을 바라고 있었고, 빈자에 의한 혁명으로 체제가 전복되기를 바라지 않았다는 점에서 온건 개혁론자 혹은 현실주의자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기준으로 그를 온건 보수주의자로 보는 것은 다소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그것은 당시 폴리스가 지금의 사회와는 달리 명백한 차이를 가진 사회라는 점에 있는데, 폴리스는 시민들의 양심과 덕이 기본으로 여겨지는 사회이며, 대화와 합의의 신이 섬겨지고 있었고, 시민 불복종과 저항의 권리 그리고 사법의 권리마저도 시민에게 주어진 사회라는 점에서이다. 현대와 비교해 보면 당시의 시민들은 직접 민주주의를 실혈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이 계급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과 작은 단위의 폴리스 안에 적정 수준의 인구가 살았다는 점에서도 직접 민주주의가 가능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정치학 / 숲 펴냄 / 천병희 옮김 /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