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월드컵 의 상업화
- 최초 등록일
- 2011.01.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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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2년 이후로 우리나라는 독특한 응원문화를 기반으로 우리민족만의 월드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회가 거듭 될수록 월드컵 상업화에 대한 논란은 붉어지고 있으며, 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업화의 면모를 몇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목차
-2010년 월드컵에서의 붉은악마
-응원문화
-상업성
-sbs 독점중계
본문내용
-상업성
광장을 둘러싼 상업화에 대한 비판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에 제기되었던 부분으로 2010년 월드컵에서도 끊임없이 지적되었다. 상업성에 대한 논의는 SK와 서울시가 `매력 넘치는 도시 서울 만들기`라는 협약을 공동추진 하면서 증폭되었다. 이 협약에는 `2010년 월드컵 응원 등 주요 행사를 통해 천만 시민 고객이 서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아 “서울시가 공적 장소를 일방적으로 기업에 넘기고 거리응원의 상업화를 부추겼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문화연대는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으며,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공식 후원사가 거리응원을 주도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을 근거로 들며 이를 논의에 가세했다.
광장을 둘러싼 기업의 상업성과 이를 허용했다는 정부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자 서울시는 월드컵 기간에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을 시민들은 물론이고 광장 사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업에 개방하되 광장에서 펼쳐질 응원전에서 기업의 브랜드 노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참고 자료
웹상의 각종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