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간과 죽간으로 본 중국 고대 문화사
- 최초 등록일
- 2011.01.17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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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미야 이타루, 『목간과 죽간으로 본 중국 고대 문화사』, 사계절, 2005. 를 요약한 것.
목차
1.초기의 서사 재료들
2.목간과 죽간의 발견
3.간독에 담긴 문서행정의 실상
4.간독과 종이가 공존하던 시대
5.간독에서 종이로
본문내용
1. 초기의 서사 재료들
서사재료는 문자를 기록하는 데 필요한 소재를 이른다. 중국의 문자와 서사 재료의 최초 형태는 귀갑과 우골에 새겨진 상형문자인 갑골문자였다. 청동기 또한 서사 재료로 이용되었는데, 이것이 금문이다. 갑골문과 금문은 영적 권위를 내포한 재료에 주술성을 담은 문자를 기록하였다. 즉 어떠한 사실에 대한 전달보다는 눈으로 보는 행위를 상정하는 도상(圖像)문자였다.
문자를 기록한 소재에는 갑골과 청동기 이외에 돌이 있다. 주로 송덕비나 묘비, 묘지석 등에 사용되었다. 이를 석각(石刻)재료라 한다. 내용적으로 본다면 앞의 재료들 보다 서사 재료에 더 가까운 재료였다. 그러나 장소라는 한정성을 갖고 있었다.
2.목간과 죽간의 발견
갑골문·금문·석각문은 모두 내용이나 장소라는 제약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제약을 받지 않는 서사재료가 등장했는데, 그것이 목간·죽간이다. 그러나 내구성이 없고 먼 미래까지 전해질 수 없는 목간은 종이가 등장하고 보편적 서사 재료로 자리잡아가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목간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발견되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