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햄릿 인물분석론
- 최초 등록일
- 2011.01.13
- 최종 저작일
- 2010.11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소개글
셰익스피어의 「햄릿」 인물분석론입니다. 햄릿, 오필리어, 거트루드 등 햄릿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분석하고 적용해서 서술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햄릿」 인물 분석론
「햄릿」은 다양한 인물들이 다양한 관계에 얽히고 섥혀서 복잡한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구성을 지니고 있다. 일단 「햄릿」의 주요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햄릿은 처음부터 숙부와 재혼한 거트루드 왕비, 궁중 전체에 대한 불신, 폴로니어스, 옛 친구인 로젠크레스, 길데스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오필리어에게 퍼붓는 폭언까지 많은 일들에 대해 부정을 하고 혐오를 표시한다. 그는 이들 뿐만 아니라 썩어 문드러진 세상에게 실망과 탄식을 표현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그러한 질문들은 자신이 불만을 표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깊이 있게 이루어지며 끝으로는 인간의 가장 숙명적인 문제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질문까지 가게 된다. 그는 외면적으로, 그리고 배신을 꾀하며 음모를 계획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밖으로 말을 별로 많이 하지 않는 인물로 나오지만 그는 자신과 그가 제일 믿는 친구인 호레이쇼에게는 수많은 질문을 하게 된다. 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들은 나중에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것까지 직면한다. 자신의 목적은 아버지인 선왕 햄릿의 원수를 갚기 위해 숙부인 현왕 클로디어스를 암살하는 것이었지만 이를 위해 계획을 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 폴로니어스를 - 실수인지 의도적인 행동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 살해하게 되고 그의 아들과 딸인 레어티즈와 오필리어에게 원한을 입게 된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들에 대해 햄릿은 “새가 한 마리 땅에 떨어져도 하늘의 뜻이다”라며 인간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