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월령가]농가월령가에 나타난 세시풍속(조선조시가론 농가월령가의 구성,의의 한계, 지도방안)

소개글

조선조 시가론의 농가월령가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소제목은 `농가월령가에 나타난 세시풍속`으로
농가월령가의 구성, 의의, 한계, 지도방안까지
꼼꼼하게 작성하고
결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농가월령가의 구성

3. 농가월령가 살펴보기
3.1 머리 노래
3.2 일월령
3.2.1 원문 및 현대어 풀이
3.2.2 정월령에 나타난 세시풍속
3.3 오월령
3.3.1 원문 및 현대어 풀이
3.3.2 5월령에 나타난 세시풍속

3.4 팔월령
3.4.1 원문 및 현대어 풀이
3.4.2 8월령에 나타난 세시풍속


4. 농가월령가의 의의 및 한계

5. 농가월령가의 지도방안
5.1 내용알기 -농가월령가의 문학적 기능
5.2 참여하기


6.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농가월령가는 조선 헌종 때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가사이다. 작자가 고상안(高尙顔)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정학유로 고증되었다. 필사 이본으로는 권경호본(權卿鎬本, 1876) · 이탁본(李鐸本) · 정규영본(丁奎英本, 1925) · 안춘근본(安春根本) · 이능우본(李能雨本) 등이 전하고 있다.
우리말로 된 노래로 농업 기술의 보급을 시도한 첫 작품으로, 작가가 농민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작품 속에 농민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담겨 있음을 알 수 한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의 종결어미를 썼는데, 절기 소개에는 감탄형 종결 어미(‘-로다’)를 사용하고, 농사일에는 명령형 종결 어미(‘-하라’, ‘-하소’)를 사용했다.

※월령가란
월령체가(月令體歌), 달거리라고도 한다. 1년을 열두 달로 나누어 구성된 형식의 시가를 말한다. `동동(動動)`,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전하는 `관등가(觀燈歌)`처럼 임을 여읜 여자가 열두 달의 명절마다 임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것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전승되어 왔다. 현존 민요에도 이런 달거리는 흔한데 그 내용에 따라 `청상요(靑孀謠)`라고도 한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처럼 농가에서 1년 동안 해야 하는 농사일을 서술하는 달거리도 있다. 이러한 달거리체 가사(歌辭)에는 `십이월령가(十二月令歌)`가 있다. 성현(成俔)의 `전가사십이수(田家詞十二首)`와 같은 한시도 이러한 달거리이다.
달거리는 민요적인 것도 있고 개인의 작품도 있으나 ....

참고 자료

홍재휴, 『농가월령가의 작자에 대한 별견』, 어문학 4, 1959
이상보, 『농가월령가에 대한 연구』, 명지어문학 4, 1970
박성의 교주, 『농가월령가·한양가』, 한국고전문학대계 7, 민중서관, 1974
정학유 글, 김영호 엮음, 『농가월령가』, 꿈이있는세상, 2005
자율학습 18종 문학 고전문학 분석편, 지학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