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의 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1.09
- 최종 저작일
- 2011.0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1. 서론
2. ‘제3의 길’의 철학적 구조
3. `제3의 길`의 정치적 지향
1) 하위정치
2) 민주주의
3) 시민사회
4. ‘제3의길’의 경제적 이상
1) 신 혼합 경제
2) 적극적 복지국가
3) 시장근본주의
5. 결 론
본문내용
1. 서론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은 블레어 정부에 신 중도좌파의 정책들을 제공할 목적으로 쓰여 진 책으로, 좌와 우의 실패를 경험한 오늘날의 모든 국가들에게 사회주의의 경직성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제3의 길’에서 앤서니 기든스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복지정책의 개혁이다. 복지정책은 자유주의, 사회주의도 기본복지를 위한 국가 개입을 지지하나 복지 수준 문제에 있어서는 계속 대립을 해왔다. 복지를 높이려면 그 만큼 세금을 더 거두여야 하기 때문이다. ‘제3의 길’은 교육과 생산 인프라 건설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 복지 개념으로 제시했다. 즉, 일 할 수 있게 해주는 복지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투기성 자본의 규제라든지, 시민사회의 발전 등,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관련한 ‘좌와 우를 넘어서’ 대안을 제시한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제3의 길’은 이념적으로 중도파라 할 수 있다(조성문, 2001, pp. 2∼3).
우선 ‘제3의 길’의 개념 문제를 살펴보면, ‘제3의 길’을 규정하는 가장 평범한 방법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쌍방 부정의 방법이다.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것, 자본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닌 것,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닌 것, 개인주의도 아니고 집단주의도 아닌 것, 자유무역도 아니고 보호무역도 아닌 것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기든스가 주장하는 ‘제3의길’이 다른 사람과 차이가 있다면 기든스는 고전적 의미의 좌우 대립을 극복할 뿐 아니라 인류문명의 새로운 도전으로 범세계화
참고 자료
※참고문헌
앤서니 기든스.(한상진, 박찬욱 옮김). 1999.『제3의 길』. 서울 : 생각의 나무.
※학위논문
조성문. 2001. 『앤서니 기든스의 사회민주주의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