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유산][서울대] 국립중앙박물관 견학문(황남대총)

소개글

[서울대학교]
2010년 2학기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강하며 제출한 견학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한 보고서인데,
신라시대의 돌무지덧널무덤인 `황남대총`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견학문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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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는 이승과 저승이 이어져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대의 왕은 죽은 조상의 저승에서의 삶이 풍족하도록 그 지위에 맞는 황금으로 된 귀금속과 무력을 나타내는 칼들, 풍족한 일상을 뜻하는 그릇 등 수많은 부장품을 무덤에 같이 넣었으며, 무덤의 크기 또한 지위에 걸맞게 크게 지었다. 이는 현재에 엄청난 재화 손실이 있더라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승에 간 조상이 이승에 있는 자신에게 권력을 물려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계세사상은 6C 돌방이 생겨나면서부터 점점 변화했는데, 이는 무덤을 출입할 수 있게 되면서 죽음에 대한 인식이 변화됐기 때문이다. 이런 인식의 변화, 사상의 변화가 문화재에 투영이 되고, 후대의 우리들은 이런 무덤 및 문화유산을 통해 조상들의 사상과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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